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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애월 [호탕] 가지덮밥이 맛있는 집
    제주여행/제주 맛집 2020. 10. 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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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제주 애월에 있는 호탕에 다녀왔어요. 
    애월 한담 해변과 애월항에서 차로 약 3분 거리에 있더라구요.
    옛 제주집을 개조하여 만든 외관이 감성 돋는 제주 호탕 리뷰를 시작합니다.
     
     

    주경보단 야경이 더 이쁜 곳
    15시~17시는 브레이크 타임

    실내는 바 형식으로 되어 있고, 반대편 창가의 자리까지 하면 약 15석 정도 되는것 같았어요.
     

    메뉴판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저희는 양지탕면과 가지덮밥을 시켜보았습니다.
     

    기본 상차림

    제주 호탕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과 상차림 모습
     
    왼쪽부터 얼그레이티, 산고추, 양파절임입니다.
    얼그레이티는 굉장히 뜨겁게 주시는데 잔이 뜨거우니 조심해서 드셔야해요.
    산고추와 양파절임은 평범한 맛입니다.
     
     

    탕 종류에 곁들여 먹을 수 있게 준비된 씨리얼처럼 생긴 마늘 튀김과 고수장, 양념장
    고수장은 맵지 않으면서 고수의 향과 약간의 간이 되어 있는 장이고,
    양념장은 약간 매콤하게 먹을 때 넣는 용도입니다.
     

    양지탕면  (추천: 그닥) ★★

    양지탕면은 제주 호탕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양지와 야채를 이용한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입니다.
    간이 심심하면서 편안하고 깔끔한 국물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나 진한 국물과 자극적인 간이 취향이시면 좀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면은 소면을 사용해서 양지탕면이 원래 이런 맛이였을까? 싶은 살짝 부족한 느낌이에요.
    전반적으로는 쌀국수가 생각나는 그런 맛인데 야채가 좀 더 들어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청경채를 앙! 하고 씹어서 먹어야 한다.
    양지는 양지다.
    면은 평범하다.

     

    가지덮밥 (추천: 강추) ★★★★★

    양지탕면이 생각보다 심심해서 아쉬웠는데 가지덮밥을 한 입 먹는 순간, 이거다!
    다진고기와 가지, 양파를 볶아 만든 덮밥 양념에 계란 노른자와 슥슥 비벼 먹는데,
    가지는 적당히 조리해서 식감이 살아있고, 양념과 밥, 가지가 잘 어우러집니다.
    단짠 좋아하시는 분은 백프로 좋아하실거라 생각이 들고
    가지를 싫어하는 분들도 가지에 대한 거부감이 하나도 안 느껴질 만큼 맛있습니다.
    아무튼 맛있습니다. 
     
    이 집에 다음에 또 온다면 이걸 먹으러 올 거 같음.
     
     

    하... 또 먹고 싶다
    가지덮밥이라고 안 써 있으면 가지고 뭐고 신경 안 쓰고 먹을 수 있다.

     

    총점 (추천 ★★★★☆)

    싹싹 긁어 먹음

    1. 맛: 가지덮밥이 하드캐리. 양지탕면은 동네 쌀국수의 상위 호환정도
    2. 가격: 관광지 음식점 치고 너무 비싸지 않아서 맘에 든다.
    3. 주차: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주차장소가 넉넉하진 않다.
     
     

    제주호탕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8길 8
    (지번) 애월읍 애월리 1574-2
    영업시간: 10:30~20:00 (BREAK: 15:00~17:00), 일요일 휴무)
    070-4548-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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